[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설의 싱어송라이터 이장희가 지난 15일에 이어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 고민 해결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장희는 음치였던 자신이 우여곡절 끝에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얘기부터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연이은 히트곡 발표로 최고의 슈퍼스타가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히트곡 다수가 금지곡 판정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대마초 사건이 겹치며 정상의 자리에서 곤두박질친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장희는 과감하게 연예계를 은퇴한 후 이어진 미국생활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돌연 미국행을 결정한 사연, LA 유명매체 '라디오코리아' 사장으로 변신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과정, LA 폭동 당시 미국 부시 대통령이 직접 찾아온 일화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감동과 열정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21세기형 보헤미안 이장희의 인생이야기는 8일 오후 11시 5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장희 ⓒ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