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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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절친 혜은이, 사회성 없었다" 폭로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1.04.26 21:09 / 기사수정 2021.04.26 21:0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윤희정이 절친 혜은이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재즈 가수 윤희정이 게스트로 방문했다.

윤희정은 '같이 삽시다'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두루두루 친하다며 친화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희정은 "혜은이의 초대로 방문했다"며 "재즈 가수 되기 전부터 친구였다. 40년지기 절친"이라고 말했다. "혜은이가 와달라는 말에 바로 왔다. 일주일에 3~4번은 전화를 한다"며 혜은이와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윤희정은 절친 혜은이가 예능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해가 안됐다"라고 말하며 "얘는 이런 걸 잘 못 해.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사회성이 없었어.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해. 그래서 뭘 모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은이의 노래를 재즈로 불러 달라는 요청에 곧바로 혜은이의 '후회'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김청은 윤희정에 대해 "언제 봐도 반가운 사이"라면서 "미소를 보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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