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복면가왕’ 아기염소가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육중완이 코믹댄스 1인자에 등극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아기염소’의 3연승 도전 무대와 더 강력해진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90년대 디바’ 김현정, ‘파워 감성보컬’ 유미, 러브홀릭 지선, ‘명품 발라더’ 2연승 가왕 더원, 3연승 힐링가왕 ‘바코드’ 기프트 이주혁, 노브레인 이성우,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강준우,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노이즈 한상일, 코미디언 안일권&이수지, 엘리스 소희&벨라가 소름 돋는 추리력과 통통 튀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주, 가왕 ‘아기염소’가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가왕전 직후 화제성 키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화제성과 함께 2연승에 성공한 가왕 ‘아기염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 1라운드 듀엣무대부터 만만치 않아 보이는 도전자들의 노래위협에 가왕 ‘아기염소’는 긴장한 모습까지 보였다. 그들은 다양한 장르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왕 ‘아기염소’를 저격한다는데. 과연 가왕석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이며, 가왕 ‘아기염소’는 3연승에 성공하고 장기가왕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이 코믹댄스 1인자로 등극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개인기 지원사격에 나서며 무대에 오르는데, 복면가수를 뛰어넘는 코믹댄스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특히 그의 ‘오동잎 댄스’를 본 김구라는 “육중완은 치킨으로 다져진 뱃살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저 느낌을 이길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과연 복면가수들의 개인기를 빼앗아버린 ‘댄스 스틸러’ 육중완의 오동잎 댄스는 어떤 모습이고, 그와 함께 판정단들을 폭소케 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복면가왕’은 2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MBC ‘복면가왕’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