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1 14:2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BS '뉴스9'를 진행 중인 조수빈(30) 아나운서가 2011년 1월 15일 화촉을 밝힌다.
보도에 따르면 조수빈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M&A에 관련된 일을 하는 금융 전문가로 지난 8월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다.
조수빈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현재 KBS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특히 KBS 한국어 능력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뉴스9' 앵커를 맡은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는 아직 없지만 튀지 않는 수더분한 사람이 좋고 결혼은 3~4년 후쯤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조수빈 ⓒ 조수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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