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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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정, "성우들 애니메이션 하다 보니 철없어"

기사입력 2010.12.21 01:52 / 기사수정 2010.12.21 01: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녀탐구생활’ 성우로 잘 알려진 서혜정이 20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성우들이 철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혜정은 함께 출연한 선배 송도순이 성우 경력을 묻자 30년이라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동안인 외모와 달리 경력이 30년이나 됐다는 서혜정의 대답에 깜짝 놀라며 외모가 어려보인다고 전했다.

서혜정은 놀라워하는 유재석에게 "철이 없어서 그렇다"며 "성우들이 원래 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애니메이션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철이 없어진 이유를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송도순은 "철이 없는 건 아니다. 꿈이 많은 거다"라며 서혜정의 의견에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의 목소리'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서혜정과 송도순을 비롯해 양지운, 안지환, 박일, 배한성, 강희선 등 성우들이 총출동해 즉석 더빙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서혜정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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