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로 출시됐다.
SBS콘텐츠허브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아이폰용 및 안드로이드폰용 어플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어플 출시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시크릿가든' 어플로 안드로이드용은 지난 9일, 아이폰용은 지난 14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아이폰용 '시크릿가든' 어플에는 '방송보기' 서비스를 통해 예고 보기-다시 보기-다운로드뿐 아니라, 본방송을 볼 수 있는 On-Air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시크릿가든' 공식홈페이지의 '촬영장 스케치'를 연동해 생생한 촬영현장 사진을 스마트폰에 손쉽게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격은 $5.99이다.
안드로이드폰용 '시크릿가든' 어플에도 예고 보기-다시 보기-다운로드-온에어를 포함한 '드라마' 서비스를 함과 동시에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 '포토존', 그리고 '시크릿가든'을 만화로 만든 '카툰' 서비스로 눈길을 끈다.
또한, 방송 소품으로 쓰였던 인형 등 캐릭터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김주원(현빈)-오스카(윤상현)의 집 등 촬영장 정보를 알려주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용 '시크릿가든' 어플에는 6분여 영상으로 본방송 기다림을 달래줄 예고편 '미리보기'가 단독 제공된다. 다시 보기 Full 버전 어플은 7900원, 미리 보기는 건당 500원이다.
아이폰용 및 안드로이드폰용 '시크릿가든' 어플 모두 시크릿가든 공식트위터 바로 접속 기능이 제공된다. 김주원(현빈)과 길라임(하지원)이 직접 멘션을 올리며 스마트폰 이용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드디어 나왔어요", "무지무지 기다렸어요", "이제 한 주 내내 시크릿가든앓이, 주원앓이 할 수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그동안 출시됐던 SBS드라마 어플들이 이용자 중심서비스로 준비돼,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며 "이번 '시크릿가든' 어플도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시크릿 가든' 어플 ⓒ SBS콘텐츠허브]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