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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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강하늘x김강훈 재회, 못다 한 이야기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1.04.20 15:33 / 기사수정 2021.04.20 15:33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강하늘이 '동백꽃'에서 호흡 맞춘 김강훈과 재회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입만 열면 미담과 진지함이 줄줄~ 재미는 없지만 시청자 눈에서 굴이 뚝뚝 떨어지게 하는 배우들' 특집으로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이 출연한다.

김강훈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영화 '엑시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9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에서는 엄마를 지키려고 애쓰는 8살 꼬마 필구 캐릭터를 찰떡같이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에서 김강훈과 '동백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이 출연, 두 남자의 재회가 성사됐다.

김강훈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 목표가 "엄마 미소 유발"이라며 엄마가 강하늘의 팬이라고 밝히며, 현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극 중 필구의 새아빠 황영식을 연기했던 강하늘은 "김강훈은 떡잎부터 다르다"라고 칭찬하며, 김강훈의 연기를 보고 놀랐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강훈은 데뷔 초기에는 예쁨이 뿜뿜한 비주얼 때문에 오해를 샀다며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 아역이었는데, 김태리 아역 아니야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강훈의 꼬꼬마 시절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김강훈은 이른 연예계 활동으로 "9살 때 슬럼프가 찾아왔었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엄마와 협상을 벌인 비화와 인생 2회 차 아역 배우의 슬럼프 극복법을 알려준다.

또, 나이를 뛰어넘은 '연예계 절친'인 개그맨 유병재와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한 예능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노 필터 대답을 해 화제를 모았던 김강훈은 앞으로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단호하게 답변할 것이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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