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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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윤인조, 상위 0.1% 사모님 변신

기사입력 2021.04.19 11:23 / 기사수정 2021.04.19 11:23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하이클래스'에 배우 윤인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의 위험하고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윤인조는 극 중 미디어 그룹 성우 미디어 사모님이자 HSC 국제학교 1학년 학부형 방영주 역을 맡았다.

방영주는 제주도 해안가에 있는 초호화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들은 둔 엄마로 다른 아이들의 엄마들과 모임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는 인물이다. 학부모 모임에서 스스로 모임의 넘버2라 생각하고 넘버1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캐릭터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윤인조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국민 밉상'이라는 별칭을 얻었을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이어 '송곳','최강 배달꾼', 'VIP', '모두의 거짓말', 연극 '칠수와 만수', '라이어', '쉬어매드니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윤인조는 "좋은 작품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대한민국 상위 0.1% 엄마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관전하실 수 있도록 연기에도 혼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은 '하이클래스'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현 컴퍼니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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