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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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채정안, '촉촉한 피부' 관리법은? "20년 동안 노력" (채정안TV)[종합]

기사입력 2021.04.18 17:00 / 기사수정 2021.04.18 15:2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정안이 자신만의 피부 보습법을 공유했다.

채정안은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건조한 요즘, 내 피부 물 샐틈 막는 여배우의 초간단 보습법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채정안은 "요즘 환절기라 너무 건조하잖아요. 아무리 신경써서 관리해도 건조함에 정신이 나갈 지경"이라며 "오늘의 콘텐츠는 내 피부 물 샐틈 막아주는 여배우의 초간단 보습법입니다. 우리 조금만 더 신경써서 건조한 날들을 잘 버텨내보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정안은 "요즘 환절기라 많은 분들이 건조함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보습인 것 같다. 충분한 보습이 있어야 피부가 늘어나지도 않고 모공도 넓어지지 않고 외부에서 오는 자극도 덜 받는다"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이어 "제가 20년 동안 피부 보습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통해 얻은 비법을 공개할까 한다"면서 다섯 가지 보습 비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비법은 세안 후 물기를 바로 닦아내지 않는 것이었다. 채정안은 "세안 후 바로 타월로 얼굴을 닦지 않는 이유는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시간을 준 것"이라며 "닦으면서 주는 자극 또한 최소화시키려는 거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비법은 뜨겁거나 찬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게끔 하지 않는 것이었다. 채정안은 "헤어 드라이기도 급하니까 뜨겁게 강풍으로 말리지 않냐.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닿는 바람들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얼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었다. 채정안은 "얼굴 자극과 보습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지만 얼굴에 자극을 주면 피부의 가장 외피에 있는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다. 화장솜으로 빡빡 닦아내지 않는 게 중요하다. 힘을 빼고 살살 닦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는 "비운 다음에는 채우고, 채운 다음에는 보호막에 신경을 꼭 써줘라"고 했다. 채정안은 "충분히 비워냈을 때 보습 성분의 효과가 살아난다. 정성 들여서 모공을 다 연 다음 노폐물을 빼준 다음에 영양을 해주면 오랜 시간 지나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 같다. 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보습이나 영양이 들어가면 역류하게 돼있다. 충분히 깔끔하게 비운 다음에 좋은 성분을 넣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 비법은 수시로 보습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을 곳곳에 두는 것이었다. 채정안은 "요즘 생긴 좋은 습관은 보습 아이템을 주변에 놔뒀더니 조금 더 자주 바르고 건조함을 느끼는 피로가 줄어들었다. 쉽게 팍팍 쓸 수 있는 제품들이 옆에 있으면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순간순간 채워지는 수분이 유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정안TV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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