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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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김용만-이소연, MC 호흡 맞춘다

기사입력 2010.12.20 11:04 / 기사수정 2010.12.20 11: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0 MBC 연기대상(연출 정창영)이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MC로는 재치 있는 입담과 편안한 진행의 개그맨 김용만과 2010년 MBC의 최고의 드라마 '동이'에서 악역 장희빈으로 열연했던 이소연이 호흡을 맞춘다.

이번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남자 후보로는 리얼한 생활연기로 가장을 잘 표현한 '역전의 여왕'의 정준호, 왕의 캐릭터의 틀을 깨며 깨방정 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동이'의 지진희, 악역을 실감나게 표현한 '황금 물고기'의 이태곤, 버럭 셰프로 여심을 흔든 '파스타'의 이선균이 노미네이트됐다.

여자 최우수상 후보로는 '욕망의 불꽃'의 악녀 신은경,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파스타'의 공효진, '동이'의 히로인 한효주, 골드 미스에서부터 아줌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이며, 작년의 대상을 수상한 고현정이 시상자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2010년 한해 가장 사랑받았던 드라마의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드라마상은 imbc 홈페이지에서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쟁쟁한 후보들 중 2010년의 MBC 연기대상은 과연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2010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김용만, 이소연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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