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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1’, 내일(14일) 개막…아프리카TV 생중계

기사입력 2021.04.13 09:1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1’의 여정이 시작된다.

13일 아프리카TV는 오는 14일(수) 개막하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1(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1, 이하 PWS 페이즈1)’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PWS는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로, 한국, 일본, 차이니스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4개 지역을 통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PWS 페이즈1에는 한국 12개 팀, 일본 7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와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7개 팀, 오픈 슬롯 2개 팀 총 28개팀이 출전한다.

PWS 페이즈1은 4월 14일(수)부터 5월 23일(일)까지 오후 7시에 생방송된다. 1~5주 차 수∙목요일은 위클리 서바이벌로, 하루에 6매치씩 진행돼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위클리 서바이벌 하위 16팀은 금요일에 있는 와일드카드에 출전, 6매치를 겨뤄 치킨 획득 수 상위 4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추가 진출한다. 위클리 파이널은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5매치씩, 양일간 치킨 획득 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마지막 6주 차 금·토·일요일에는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5주간의 위클리 파이널 승리팀과 위클리 파이널 치킨 수 상위 11개 팀이 출전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매주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매치별 치킨을 획득한 팀에게는 100만원이 주어진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0만원, 매치별 치킨을 획득한 팀에게는 100만원, MVP 선수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이종우 캐스터와 김지수, 신정민, 김동연(저스티스), 조한경(비노) 해설이 맡는다. 경기는 아프리카TV(PUBG 공식), 아프리카 케이블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1 PWS 페이즈1은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HOT6”와 “LG울트라기어”가 공식 후원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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