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권재관과 김경아가 RC카를 두고 갈등했다.
1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권재관과 김경아가 의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의뢰인의 집에 도착하기 전 "차를 200대 보유하고 있다. 이분들 성향을 아는데 남편분은 일단 한 개도 못 비울 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권재관과 김경아가 등장했고, 권재관은 김경아에 대해 "동기지아 아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박나래는 "신혼 집을 물어봤을 때 RC카 방이 따로 있더라. 너무 놀랐다"라며 회상했고, 김경아는 "지금도 존재하고 계신다"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종류가 똑같은 게 없냐"라며 물었고, 김경아는 "바퀴 다섯 개 달린 거 없고 네 개 달려 있다. 고물 덩어리가 자리를 너무 차지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권재관은 "내 친구들에게 말이 너무 심하다"라며 만류했다. 이어 권재관은 RC카를 모아둔 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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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