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가 일일기자로 깜짝 변신한다.
이날 빅토리아는 닉쿤이 태국 홍보대사로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는 행사에서 기자로 변신하게 된다.
빅토리아는 닉쿤이 오전에 있을 기자회견에 함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깜작 질문'을 하겠다고 귀여운 선언을 한다. 닉쿤 역시 태국 언론에 빅토리아를 소개해주고 싶었던 터라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오히려 센 질문을 하라고 요구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기자회견이 시작되고 빅토리아가 기자회견장에 들어서자 태국의 기자들은 닉쿤의 가상 부인인 빅토리아를 알아보고 많은 관심을 보인다. 이에 닉쿤은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가운데서도 빅토리아를 틈틈이 챙기는 세심함을 드러낸다.
이후 빅토리아는 예고한 대로 닉쿤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깜짝 질문을 하게 된다. 닉쿤은 예상치 못한 질문 내용에 살짝 당황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한 뒤 자신의 진심을 담은 대답을 한다.
과연 일일기자로 변신한 빅토리아가 닉쿤을 움찔하게 한 질문이 무엇일지 19일 오후 5시 15분 MBC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