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자친구 공개…네티즌 "은하철도 차장같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신동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크벨리에서 보드타고 있습니다!!^^ 우헤헤헤헤헤헤헤!!!"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여자 친구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를 의식한 듯 신동은 "이러다가.... 나리는 실존인물인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기겠군.... 87년생 정나리 씨를 보신 분은 제보바랍니다!! 실존 돋네..!!"라며 자신의 여자 친구가 진짜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친 얼굴이 안 보인다" "은하철도999 차장인줄 알았다"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신동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등 그동안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아이돌이 여자 친구를 당당히 공개하자 박경림에게 "여자친구가 아니라 코디인줄 알았다"는 말을 듣는 등 여자 친구의 실존 여부에 의심을 받기도 했다.

신동의 여자친구 정나리 씨는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신동 트위터]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