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화보 사진전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예슬-슈퍼스타T' 화보전시회 프리뷰 행사에서 한예슬은 자신이 고른 사진들을 설명했다. 한예슬은 미국 라스베가스와 LA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보며 "그동안 변신하고 싶었던 케릭터를 떠올리며 영화 스틸 컷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한예슬은 "올해 많은 작품을 못해 아쉽다. 내년엔 많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한예슬은 "앞으로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나?"라는 질문에 "인디풍의 독립영화를 찍어보고 싶다. 그동안 밝은 역할만 해서 진지하고 삶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슈퍼스타T'는 미국 라스베가스와 LA를 돌며 촬영한 모바일 화보로 한예술의 고혹적이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담고있다.
[사진 =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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