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7 10:58 / 기사수정 2010.12.17 10:58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과 최진행이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는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0 한화 이글스 겨울 어린이 야구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동안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대전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구교실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한다.
이번 야구교실에는 한화의 류현진, 최진행을 비롯한 코치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구와 타격, 수비 등을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류현진은 이날 야구 교실에서 주무기인 '류현진표 체인지업'을 참가 어린이들에게 전수 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 전속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응원 교실에서는 시즌 동안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선수 개인별 테마송과 응원 동작 배우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실내체육관에서의 오전 야구교실을 마친 후에는 대전야구장으로 이동하여 티볼 경기를 체험하게 된다. 티볼 경기에는 한국티볼협회 지도자가 참석하여 기본 교육과 함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20,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고급 후드 티셔츠, 장갑, 핫팩을 증정한다.
[사진 = 류현진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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