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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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에이티즈, 최고참 비투비 등장에 기립…MC 유노윤호 "설레고 떨려" [종합]

기사입력 2021.04.01 20:36 / 기사수정 2021.04.01 22: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킹덤' 여섯 팀이 갖고 있는 목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대면식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더보이즈는 스트레이 키즈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주연은 "데뷔했던 시기가 비슷하다.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을 해서 되게 신경이 쓰이는 것 같다"라며 긴장했다. 이어 등장한 에이티즈는 분위기에 압도돼 굳었다.

최고참 데뷔 10년차 비투비의 등장에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는 전원 기립하며 환영했다. 비투비는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선배미를 내뿜었다. 창섭은 가장 어린 친구가 누구냐고 물었다. 2001년생 아이엔과 10살 차이, 11살 차이라며 후배들을 바라봤다. 비투비의 등장으로 풀어진 분위기에 은광은 "맏형 팀이니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가고 싶었다"라며 '킹덤'의 패밀리십을 꿈꿨다.

SF9 유태양은 "SF9이라는 팀을 설령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도 가수로 보였으면 좋겠다"라며 개인 활동으로 더 많은 눈도장을 찍었던 활동을 되돌아봤다. 영빈은 "SF9이 타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킹덤'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마지막 아이콘은 사전 미팅 당시 경쟁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여유로운 모습의 아이콘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귀여움으로 승부 본다"라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각자의 방식으로 긴장감을 풀고 있는 가운데, MC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등장했다. 유노윤호는 "저희도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걸어오면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최강창민은 "긴장을 하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 아닌 분들도 많다"라며 아이콘의 바비에게 소감을 물었다. 바비는 "다들 너무 블링블링하신데 저희만 너무 트레이닝복 입고 왔나"라며 대답을 대신했다.

최강창민은 '킹덤'의 부제 '레전더리 워'를 설명했다. 이어 1차, 2차, 3차, 파이널 경연 누적 점수 1위가 최종 우승자가 되는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단독 리얼리티와 스페셜 쇼가 포함된 '킹덤 위크' 편성이 주어진다.

여섯 팀의 대면식 100초 퍼포먼스는 녹화 당일 전세계에 공개돼 글로벌 평가를 받았다. 대면식 1위팀에게는 베네핏 1000점이 부여됐다. 출발선이 달라지는 베네핏에 여섯 팀은 긴장을 높였다. 대면식 주제는 각 팀의 음악방송 1위, 영광의 순간을 재해석하는 미션으로 꾸며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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