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노아 "10대로서 마주하게 되는 사회문제 다뤘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T1419(티일사일구)가 컴백에 앞서 새 앨범을 소개했다.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31일 오후, 두 번째 싱글 'BEFORE SUNRISE Part.2'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리더 노아는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때도 지금도 뒤숭생숭하다"라며 지난 데뷔 쇼케이스를 떠올렸다. 지난 쇼케이스 때도 노아는 "뒤숭생숭하다"는 말로 긴장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앨범 'BEFORE SUNRISE Part.2'에 대해 노아는 "오롯한 나를 찾아 떠나는 4부작 시리즈의 2번째 장"이라며 "10대로서 마주하게 되는 사회문제들을 본격적으로 다룬 앨범"이라고 답했다.

이어 건우는 타이틀곡 'EXIT'에 대해 "나를 비롯한 모두에게 경각심을 던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많은 상처와 폭력에 노출되고 있지 않나. 날카롭고 직설적인 가사로 그런 행동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1419의 미니 2집 'BEFORE SUNRISE Part.2'는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EXIT'는 다양한 방식의 폭력과 상처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들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곡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