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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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옥택연, 정체 발각 위기 모면…송중기 처리 실패 '분노'

기사입력 2021.03.27 21:25 / 기사수정 2021.03.27 21: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빈센조' 옥택연이 바벨 사장이라는 정체를 들킬 뻔했다.

27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정체가 탈로 날 뻔한 장준우(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빈센조(송중기)가 위험에 빠진 줄 알았던 홍차영(전여빈)은 빈센조를 보자 "파트너끼리 같이 위험도 공유해야죠"라고 다그쳤다. 빈센조는 "바벨의 진짜 보스 알아냈어요"라며 장준우를 바라봤다. 이에 홍차영은 "진짜 보스가 누군데요"라고 되물었다.

빈센조는 자신을 위협하던 사람을 협박해 장한석이 보스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빈센조는 미국에서 은둔하며 살아오던 장한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동이 울리는 핸드폰을 갖고 있는 장준우에게 다가간 빈센조에게 장준우는 다른 핸드폰을 꺼내며 상황에서 빠져나왔다.

홍차영은 장준우를 돌려보냈다. 빈센조는 "오늘은 어쩔 수 없었지만, 다시는 이런 상황에 따라오지 마세요"라며 장준우에게 경고했다. 자리를 뜬 장준우는 "걸린 줄 알았네. 어떻게 세 명이 한 번에 당해"라며 빈센조를 처리하지 못 한 것에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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