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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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자백으로 공범 3명 검거설 '진실공방'

기사입력 2010.12.14 17:00 / 기사수정 2010.12.14 17:0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텔런트 김성민이 공범을 자백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 한 번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검찰은 김씨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사건 관련자 10여 명의 리스트를 자백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김씨와 관련된 공범수사는 끝났다. 연예인 연루 사실은 포착하지 못했다. 애초 김씨는 수사의 출발선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13일 김성민의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1차 구속 기한을 10일 더 연장했으며, 한 매체가 김성민이 자백한 공범 세 명이 추가로 검거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리스트 공범 수사 확대 의혹은 커져만 갔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3일 필로폰 투약 및 소지 혐의를 받고 구속됐으며, 현재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사진 = 김성민 ⓒ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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