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나나가 '오! 주인님'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오주인으로 변신한다.
나나는 오는 24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연애를 ‘못’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 배우 오주인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흡인력 강한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약 7개월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나나를 둘러싼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나나가 연기하는 오주인은 내로라하는 로코퀸 배우지만 작품 밖에서는 연애를 ‘못’하는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에는 이같은 오주인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담겨있어 나나의 변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나나만이 선사할 수 있는 오주인의 기대 포인트를 분석했다.
#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무한 매력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오주인의 이미지는 매번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나나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멜로 눈빛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로코퀸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같은 오주인의 이미지와 반대로 나나는 총을 어깨에 둘러메고 누아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일상에서는 편안하게 맥주를 마시고 취미로 킥복싱을 즐기는 등 다양한 스틸을 통해 오주인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해 나나가 보여줄 무한한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로코퀸을 넘어선 케미퀸 등극 예고
로코퀸으로서의 나나의 존재감은 이미 전작인 ‘출사표’를 통해 입증됐다. 그런 나나가 이번 ‘오! 주인님’에서는 로코퀸을 넘어 케미퀸에 등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나나는 연애를 ‘안’하는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의 좌충우돌한 동거 로맨스뿐만 아니라 남사친 정유진(강민혁 분)과의 절친 케미, 어머니(김호정 분)와의 애틋한 모녀 케미까지 각 배우들과의 찰떡같은 호흡으로 등장 인물들 간의 서사를 더욱 촘촘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러블리부터 걸크러시까지 다 갖춘 워너비의 정석
오주인을 그려내는 나나의 연기는 워너비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나는 어떠한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로코퀸으로서의 스타일리시함과 파워풀하게 킥복싱을 즐기는 걸크러시, 어머니에게 더없이 각별한 돈독한 가족애 등 이상적인 요소들을 고루 보여주며 닮고 싶은 워너비 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처럼 나나는 ‘오! 주인님’ 방송 전부터 반전 매력, 촘촘한 케미, 워너비로서의 면모까지 오주인의 다양한 면면들을 생동감 있게 보여줘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나나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오! 주인님’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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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