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홍현희가 폭식을 해결한 비장의 비법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6회에서 김성주, 이유리, 홍현희, 정성호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남편의 식탐으로 고통 받는 사연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고 남의 음식까지 탐내는 남편이 고민인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심지어, 치킨 닭다리를 뺏기기 싫어 몰래 먹고 오는 남편의 행동에 카운슬러들의 고민도 함께 깊어져 간다고.
급기야 식탐을 부추기는 시어머니의 행동에 탈이 난 남편을 보자 카운슬러들은 경악에 빠진다. 사연에 깊게 몰입한 홍현희는 “거울 보면서 밥 먹은 적 있다”라며 폭식을 해결한 비장의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카운슬러들이 해결책을 고민하는 사이, 정성호는 홍현희에게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많이 먹으니까 화나죠?”라며 도발한다. 하지만 홍현희는 개의치 않아 하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한편, 상상을 초월하는 식탐에 지쳐가던 의뢰인은 남편에게 초강수를 두어 카운슬러들을 긴장하게 만든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나 어떡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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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