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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제대로 탔다!' T1, 2대1로 아프리카 제압…'4위 입성' [LCK]

기사입력 2021.03.21 22:1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아프리카를 2대1로 잡아냈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T1 대 아프리카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고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가 나왔다.

3세트에서 T1은 나르, 우디르, 세라핀, 아펠리오스, 탐켄치를 선택했다. 아프리카는 사일러스, 헤카림, 질리언, 카이사, 알리스타를 픽했다.   

4분 드레드는 탑을 공략했고 칸나를 잡아냈다. 8분 T1이 먼저 뭉쳐서 전령을 쳤고 이를 아프리카가 잘 저지했지만 커즈가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진 한타에서 T1이 2킬을 올리며 추가 이득을 봤다.

9분 뱅과 리헨즈는 봇에서 페이커를 잡았다. 12분 봇에서 합류 싸움이 펼쳐졌고 T1이 대승을 거두며 첫 대지용을 챙겼다. 

14분 아프리카는 탑 다이브로 칸나를 끊었지만 합류한 커즈로 인해 기인이 죽었다. T1은 추가로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갔다.

16분 아프리카는 또 한 번 봇으로 4인 다이브를 설계, 칸나를 녹였다. 반대로 T1은 탑, 미드 1차를 파괴했다. 

18분 아프리카는 용을 노렸고 T1은 미드 2차와 내각을 날렸다. 이를 아프리카가 덮쳤지만 T1이 대승,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T1은 추가로 쌍둥이 타워 하나를 깼다.

23분 아프리카는 끈질기게 미드 1차를 노렸고 결국 파괴했다. 하지만 칸나는 탑 2차를 밀어냈다. 25분 아프리카는 몰래 용을 처치, 바다용을 챙겼다.

26분 아프리카가 먼저 바론을 쳤고 빠르게 먹었다. 이어진 한타에서 T1이 4킬을 올렸다. 28분 아프리카는 미드에서 한타각을 열었지만 T1의 반격에 제대로 당했고 대패했다. T1이 쌍둥이까지 결국 파괴,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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