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착한 글래머' 최은정(19)의 소속사 대표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소속사 대표 심 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 심 모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소속사 연예인 최은정에게 모텔에 가자며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은정은 2009년 11월부터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착한 글래머'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최은정은 방송에서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좋은 나이"라는 발언과 "나이가 든 모델들의 비키니 화보는 역겹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 최은정 ⓒ) 미래온커뮤니케이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