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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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양지은, 대세들의 트롯 대전...영탁X별사랑, 깜짝 컬래버 (사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20 06:50 / 기사수정 2021.03.20 01:3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트롯 대세들의 노래 대결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트롯2' TOP7이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트롯2' TOP7은 '미스터트롯' TOP6와 관이 팀을 상대로 '진또배기'를 열창해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임영웅을 꺾으며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트롯대잔치 2부에서는 각 팀에서 에이스 세 명과 유닛 한 팀이 출전해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미스트롯2' TOP7 팀의 첫 에이스는 양지은이었다. 양지은은 '님 찾아가는 길'로 100점을 받으며 眞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경민은 '울엄마'를 불러 98점으로 미스터 레인보우 최고점을 받았다. 윤태화는 '진정인가요'를 선곡해 관심을 모았다. 윤태화는 흠 잡을 데 없는 트롯 실력으로 미스 레인보우에 첫 100점을 선물했다.

연이은 높은 점수에 정동원은 부담감을 안고 무대로 향했다. TOP6는 "동원이가 어리지만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꽃물'을 불러 99점을 기록했다. 그 결과 미스터 레인보우는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4등을 면치 못했다.

별사랑은 '돋보기'의 작곡가 영탁과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별사랑이 먼저 노래를 시작한 무대에 영탁이 등장한 것. 넘치는 에너지에 MC 김성주와 붐은 물론이고 현장 모든 참가자들이 열광했다.

김중연, 류원정, 김의영, 이찬원이 두 번째 에이스로 출격했다. '사랑의 콜센타' 터줏대감 이찬원이 '여백'으로 그 첫 무대를 장식했고, 97점을 받았다. 김중연은 '사랑의 해결사'로 흥 넘치는 무대를 꾸민 끝에 92점을 받았다.

김의영은 '낭랑 18세'로 이에 맞섰다. 김의영은 양지은에 이어 100점을 받으며 '미스트롯2' TOP7의 저력을 입증했다. 류원정은 '짝사랑'을 불러 97점을 받았다.

3라운드 유닛 무대에서 '미스트롯2' TOP7은 별사랑, 은가은, 김다현이 뭉쳐 '반창고'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다현은 반전 댄스 실력과 야무진 무대 매너로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TOP7은 파죽지세로 3연속 100점을 기록했다.

4라운드 마지막 에이스 대결까지 마친 결과 '미스트롯2' TOP7이 4연속 100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했다. 또한 28인의 출연자가 투표한 결과 우정상은 김수찬에게로 돌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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