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경수진이 권화운을 의심했다. 또 이희준이 경수진과 권화운의 관계를 알았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6회에서는 고무치(이희준 분)가 최홍주(경수진)와 성요한(권화운)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홍주와 정바름은 나치국(이서준)이 사고를 당한 구치소를 찾아갔다. 최홍주는 의사에게 "나치국 교도관 사고 당일 여기 누구 왔었죠"라며 물었다.
의사는 "대학 동기가 왔었어요. 할 이야기 있다고 구치소로 오겠다고 해서 왔는데 신분증을 놓고 왔다고 해서 인근에서 제 차 타고 데리고 왔어요. 그렇다고 요한이가 범인일 리도 없고"라며 털어놨다.
최홍주는 성요한의 이름을 듣고 당황했고, 곧바로 그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 고무치는 성요한의 집 앞에서 잠복 중이었고, "최 피디가 여기 왜 온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최홍주는 성요한의 서재에 있는 휴지통을 뒤졌다. 이때 성요한이 나타났고, 최홍주는 성요한에게 안겼다.
또 고무치는 망원경으로 두 사람을 엿봤고, "성요한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어"라며 발끈했다. 앞서 고무치는 최홍주에게 한서준의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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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