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김미려가 딸 모아와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김미려는 17일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에 '[부부일상] 미려&모아의 JMT 홈메이드느 피자 만들기 먹방 Mukba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 김미려는 "오늘은 정이온이 낮잠을 자는 시간을 이용해서 모아와 단 둘이 피자 만들기 작전을 실시하려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미려는 능숙한 솜씨로 밀가루 반죽을 꺼내고는 모아가 도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토마토소스, 살라미, 피자 치즈, 베이컨, 체다 치즈 등 각종 재료를 꺼내 준비를 시작했다. 모아가 도우를 만드는 동안 김미려는 버섯과 양파를 썰었다.
도우가 완성되자 김미려는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뿌린 뒤 토핑을 가득 올렸다. 김미려와 모아는 토마토소스를 살짝 맛본 뒤 과장된 리액션을 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미려는 "아빠는 피자를 너무 좋아한다. 햄버거쟁이, 피자쟁이, 치킨쟁이"라고 말하더니 "미려쟁이"라고 덧붙이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피자가 완성되자 김미려는 모아와 함께 피자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뒤늦게 낮잠에서 깨어난 이온, 장성윤도 함께 피자 먹방을 펼쳤다.
장성윤은 "너무 맛있다. 제가 이온이랑 낮잠 자느라 만드는 과정을 보지는 못했는데 모든 밸런스가 완벽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김미려는 정성윤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피맥'을 즐겼다. 정성윤은 "피자가 이렇게 많으니까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미려 역시 "아이들이랑 놀지, 맛있는 피자 먹지, 맛있는 맥주도 곁들이지, 우리 가족 행복하지. 일석사조"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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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