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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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닭살 부부의 불꽃 신경전 (달려라 댕댕이)

기사입력 2021.03.15 15:23 / 기사수정 2021.03.15 15:23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불꽃 신경전을 펼친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 출사표를 던졌다. 태풍이는 보통 어질리티에 잘 맞지 않는다는 편견이 있는 진돗개 견종임에도 불구하고, 첫 테스트부터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원효, 심진화 부부 중 누가 핸들러가 되어 에이스 태풍이와 어질리티에 도전할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본격적인 어질리티 훈련 돌입 전 댕댕이들의 사전 테스트와 함께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핸들러 능력 테스트도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도 태풍이를 향한 애정에서만큼은 한 치의 양보도 없었던 부부인만큼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이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어질리티 전문가 앞에서 각각 핸들러 테스트를 받았다. 온 운동장을 최선을 다해 뛰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모습에서 핸들러를 향한 욕심이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특히 애정까지 잠시 접어둔 부부의 불꽃 신경전이 아슬아슬한 분위기까지 유발했다고 한다.

과연 테스트 결과, 태풍이와 함께 어질리티를 하게 될 핸들러는 누가 됐을까. 테스트 후 전문가로부터 태풍이가 아니라 핸들러가 문제라는 충격적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쏠린다.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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