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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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더 스탤리언, 그래미 신인상 수상…"울고 싶지 않아"[63회 그래미 어워드]

기사입력 2021.03.15 09:3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메건 더 스탤리언이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메건 더 스탤리언은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호명된 메건 더 스탤리언은 잠시 믿기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자리에 멈춰 있다 무대에 오른 뒤 "울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모두에게 멋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오늘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 다 멋진 분들이다. 항상 내 옆을 지켜 준 분들, 믿어 준 분들, 내 미친 행동들을 참아 준 분들 다 감사드린다. 레이블에도 감사드린다. 오늘 같이 하지 못 했지만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을 어머니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메건 더 스탤리언은 지난해 비욘세와 함께한 'savag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했으며, 카디 비와 함께한 'WAP'로도 역시 핫100 1위에 수차례 오르며 글로벌 팝 팬의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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