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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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이지아, 나애교로 등장 "심수련 가면 쓰고 살았다"

기사입력 2021.03.12 22: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엄기준 앞에 나애교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7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나애교(이지아)를 보고 놀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단태 앞에 나애교가 등장했다. 나애교는 주단태에게 키스하며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 주단태"라고 밝혔다. 주단태는 나애교에게 나비 문신이 있는 걸 확인하고는 "나애교?"라고 했고, 나애교는 "왜. 심수련이 살아돌아오기라도 한 줄 알았어?"라고 밝혔다.

이어 나애교는 "심수련이 죽었잖아.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 마치 내가 죽은 것처럼"이라고 했고, 주단태는 "하긴. 그럴 수도 있겠다. 인생 절반을 심수련으로 살았으니"라고 밝혔다.

주단태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 전에 나가는 게 좋겠다고 했지만, 나애교는 "어차피 다 알게 될 거 아니었어? 내가 석훈, 석경이 친엄마라는 거"라고 밝혔다. 주단태가 아직 애들한테 얘기 못했다고 하자 나애교는 "내가 원하는 건 펜트하우스다. 애들 엄마 자리가 아니고. 심수련 가면 쓰고 20년을 살았어. 그럼 나도 누릴 자격 있는 거 아니야? 앞으론 나애교로 살게 해준다고 했잖아"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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