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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력 폭발!' 한화생명, 2대0으로 아프리카 제압…'시즌 9승 달성' [LCK]

기사입력 2021.03.11 21:24 / 기사수정 2021.03.11 21:4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화생명이 2대0으로 아프리카를 잡았다.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아프리카 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 '요한' 김요한,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나왔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가 출전했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카밀, 우디르, 빅토르, 바루스,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아프리카는 그라가스, 니달리, 세트, 칼리스타, 쓰레쉬를 골랐다.

3분 아프리카는 4인 봇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한화생명이 커버에 성공했다. 5분 요한은 탑 갱킹을 시도, 모건과 함께 기인을 잡았다.

7분 아프리카는 레드 카정에 들어갔지만 이를 한화생명이 포착, 서포터끼리 교환됐다. 8분 아프리카는 먼저 뭉치면서 첫 전령을 획득했다.

11분 아프리카는 탑에서 모건을 끊어내며 이득을 봤다. 14분 아프리카는 두 번째 전령까지 가져갔다. 15분 모건과 요한은 봇에 홀로 있던 기인을 노렸고 킬을 만들었다.

16분 한화생명은 세 번째 바람용을 스틸, 플라이까지 잡아냈다. 19분 아프리카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미드 압박을 시도했다.

21분 미드에서 5대 5 전투가 열렸고 모건이 먼저 짤린 가운데 아프리카가 추가로 요한까지 끊어냈다. 이어진 용 전투, 아프리카가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데프트까지 킬을 냈다.

26분 미드에서 또 한 번 대규모 교전이 열렸다. 이번에는 한화생명이 완벽한 한타력으로 에이스를 기록했다. 추가로 한화생명은 바론까지 챙겼다.

28분 중요한 바람용타임, 양 팀 모두 용쪽으로 모였고 치열한 한타 끝에 결국 한화생명이 승리, 용까지 가져갔다.

31분 한화생명은 봇 2차를 뚫었고 이어 이니시를 걸었다. 플라이가 뒷텔로 넘어왔지만 결국 잡혔다. 33분 한화생명은 미드 전투에서 또 한 번 에이스를 띄우며 그대로 진격,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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