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덮밥집 사장님 스피치 학원+안경 변화에 '흡족' (골목식당)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덮밥집 사장님의 달라진 모습에 흡족해했다.

1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30번째 골목, 강서구 등촌동 골목 편이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는 덮밥집 사장님이 접객을 위해 스피치 학원까지 다녔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알려주면 한다"라고 기특해했다. 

덮밥집 사장님은 백종원이 찾아오자 창동 닭강정 사장님들이 알려주었던 인사로 백종원을 맞이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아주 좋은데?"라고 했고, 김성주는 "스피치 학원 다닌 표가 좀 난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안경이 바뀐 걸 알아봤고, '나의 다짐' 리스트도 보았다. 백종원은 "창동 친구들 도움 많이 받았네"라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의 신메뉴를 시식했다. 사장님은 "다 비벼 먹는 게 맛있더라"라고 했지만, 백종원의 반응은 달라지지 않았다. 주방으로 들어간 백종원은 "몇 번 해보면 안다"라며 보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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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