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 데뷔 100일 기념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차세대 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최애돌’ 제128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엔하이픈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3월 9일 팬덤 엔진(ENGENE)으로부터 63,105,007표를 받아 기부요정이 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린 지난 9일은 엔하이픈이 데뷔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이날 엔진은 최애돌 엔하이픈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엔하이픈과_connect된지_100일째’ 해시태그와 함께 힘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11월 30일 앨범 ‘BORDER : DAY ONE’으로 데뷔한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선주문량만 3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신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엔하이픈은 데뷔 2개월만에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거머쥐며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엔하이픈은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총 1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엔하이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900만 원에 달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최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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