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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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이다희, 부모 죽인 박혁권에 복수 "왜 그랬어"

기사입력 2021.03.09 21: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루카 : 더 비기닝' 이다희가 박혁권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12회(최종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김철수(박혁권)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에구름은 딸을 데리고 지오(김래원) 곁을 떠났다. 하늘에구름은 김유철(황재열)에게 딸을 맡겼고, 결국 그를 만나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특히 하늘에구름은 김철수가 과거 부모를 살해하고 자신에게도 살인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에게 복수할 계획이었다.

이후 하늘에구름은 김철수에게 접근했고, 격렬한 몸싸움 끝에 그를 제압했다. 하늘에구름은 "왜 그랬어"라며 추궁했고, 김철수는 "자존심 건드리지 마라. 죽는다"라며 독설했다.

김철수는 "주제 넘게 까불지 말았어야지. 수갑 채운다고 네가 이긴 거 같아? 어떻게 죽여줄까"라며 막말을 퍼부었고, 하늘에구름은 "그거 말고 우리 엄마랑 아빠. 왜 그랬어"라며 다그쳤다.

김철수는 "너랑 똑같아. 나를 짜증 나게 했거든. 네 애비가 지오 빼돌려놓고 뭐라고 했는지 알아? 건방진 새끼가 누구한테 설교를 해"라며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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