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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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신한1] 송병구, 개인전 5연승 달성하며 삼성 3대 2로 승리

기사입력 2007.05.02 06:30 / 기사수정 2007.05.02 06:30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에이스 중의 에이스'

5월 1일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경기에서 송병구(삼성전자 칸)가 김구현(STX SouL)을 제압하면서 팀의 승리에 견인했다.

초반 송병구는 정찰을 통해 상대의 원게이트 체제를 파악한 이후 본진에서 2게이트를 건설했다. 그러나 김구현은 8시 지역에 3게이트를 건설하면서 깜짝 전략을 선보이면서 유리함을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송병구에게 운이 따랐는지, 송병구는 본진에 템플러 어카이브를 건설해 다크템플러를 생산했다. 이에 다크템플러를 활용해 한기는 입구에 배치하고, 한기는 김구현의 본진을 공략했다.

옵저버를 생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포지까지 없던 김구현은 결국 이를 방어해내지 못하고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이로써 송병구는 개인전 5연승을 기록하고 삼성전자 칸은 4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12개팀 중 처음으로 5승 고지에 도달하는데 성공하며 2위를 확정지었다.

★ 경기결과

1세트 주영달(저,11시) <팔진도> 승 박종수(프,7시)
2세트 김동건(테,11시) 승 <지오메트리> 진영수(테,7시)
3세트 이창훈(저,7시)박성훈(프,1시) 승 <불의전차> 김구현(프,5시)김윤환(저,11시)
4세트 변은종(저,12시) <파이썬> 승 김남기(저,8시)
5세트 송병구(프,5시) 승 <타우크로스> 김구현(프,10시)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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