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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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

기사입력 2021.03.09 13:02 / 기사수정 2021.03.09 13: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복면가왕'이 3월 첫 주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MBC '복면가왕'은 TV화제성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5.5%의 점유율로 1위, 전체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는 지난주보다 8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연승에 성공한 '바코드'를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꽃사슴'과 '꽃등심'은 보아의 'No.1'을 선곡했다.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 꽃사슴의 정체는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의 리드보컬 김채원이었다. 시청자들은 "음색 정말 좋네요", "가면 쓰나 벗으나 꽃사슴" 등 청아하고 맑은 음색과 귀엽고 예쁜 외모에 많은 호평이 쏟아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 '마늘'의 정체는 '혼자라고 생각말기'로 사랑받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보경이었다. 그녀는 '쑥'과 함께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를 불렀는데, 한 표 차 접전 끝에 아쉽게 가면을 벗게 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김수희의 '애모'를 부르며 깊은 연륜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인 '음악회'와 '산악회'의 무대로 꾸며졌고,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산악회'의 정체는 모래판 위의 황제, 천하장사 이만기였다. 이만기는 트로트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와 함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며 맑은 음색을 뽐낸 '사랑은 돌아오는거야'는 26년 차 배우 최정윤. 딸 바보 엄마 최정윤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돼서 올해 4월부터 다시 인사드릴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66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8일에 발표한 결과다. 

3연승에 도전하는 '바코드'의 무대와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본격적인 솔로 무대는 1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복면가왕'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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