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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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갈았다"…'데뷔 첫 1위' 온앤오프, 노력+열정의 결과 (철파엠)[종합]

기사입력 2021.03.04 09:21 / 기사수정 2021.03.04 10: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활력 넘치는 아침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온앤오프는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준 신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효진은 "음악 방송 1위 후 퓨즈(팬덤)가 먼저 생각났다"면서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효진과 또 "6개월 정도 준비 기간을 가졌다. 정말 영혼을 갈았다. 여러분들이 좋아할만한 노래를 많이 담았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신보 홍보도 잊지 않았다. 

신곡 '뷰티풀 뷰티풀'의 인기와 함께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빠르게 급상승 중이다. 제이어스는 "1600만 정도 되는 줄 알고 있다. 너무 신기하다. 매일 찾아보고 있다"면서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철파엠'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 오마이걸 승희, 효정의 음성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승희는 "온앤오프 친구들이 '철파엠'에 나온다고 하더라. 김영철 선배님 에너지 많이 받고 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효정은 "온앤오프 '뷰티풀 뷰티풀'은 에너지 가득하고 청량하고 가사가 위안된다. 많은 분들이 힘 많이 내셨으면"이라고 응원을 남겼다. 이에 온앤오프 멤버들은 고마운 마음과 함께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에 맞춰 안무를 펼쳐보이며 화답하기도 했다. 

또 B1A4와의 일화도 전했다. MK는 "B1A4 선배님들도 회사에서 만나면 먹을 것도 챙겨주시고 이번 무대 보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 1등한 것에 대해서도 칭찬 받았다"며 뿌듯해했다.

데뷔 5년차가 된 온앤오프는 그동안 꾸준하게 활동하며 쌓아온 음악들을 들려주며 입덕을 유발했다. 특히 MR 제거 영상을 통해 숨겨놓은 라이브 실력을 뽐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 이들은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한 성장을 엿보이기도 했다. DJ 김영철은 온앤오프에게 "하루 최대 몇 시간까지 연습해봤느냐"고 물었다. 와이엇은 "연습시간이라는 게 정해져있지 않다. 보통 4, 5시간은 기본"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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