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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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타의 폭딜' 프레딧, 1세트 복수 성공하며 '세트스코어 1대1' [LCK]

기사입력 2021.02.26 18: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프레딧이 2세트를 잡아냈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 젠지 대 프레딧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고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등장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은 사이온, 릴리야, 오리아나, 트리스타나, 라칸을 선택했고 젠지는 나르, 니달리, 신드라, 카이사, 레오나를 골랐다.

6분 라스칼과 클리드는 적 정글로 침투하며 호야를 잡아냈다. 7분 전령 근처에서 상체 싸움이 펼쳐졌다. 젠지는 과감하게 들어가면서 호야를 또 잡았다.

8분 엄티는 봇 갱킹을 시도, 점멸 없는 라이프를 끊어냈다. 동시에 젠지는 첫 전령을 가져갔다. 하지만 프레딧은 룰러까지 잡으며 킬 스코어를 맞췄다. 

11분 젠지는 첫 대지용을 획득했다. 12분 봇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프레딧이 대승, 3킬을 기록했다. 반면 젠지는 탑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15분 봇 차이를 벌려낸 프레딧은 봇 2차까지 파괴했다. 16분 젠지는 두 번째 바다용을 가져갔고 프레딧은 미드 1차를 제거했다. 

19분 젠지는 전령을 미드에 풀며 1차를 밀어냈다. 21분 중요한 세 번째 화염용이 나오기 전 프레딧은 미드로 밀어붙이며 비디디를 잡았다. 용 역시 프레딧이 챙겼다.

26분 중요한 화염용이 나왔다. 먼저 용을 친 건 젠지였고 후퇴하는 과정에서 헤나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27분 봇으로 뭉친 프레딧은 그대로 쌍둥이까지 진출했다. 동시에 젠지는 뒷텔을 설계했지만 실패했고 프레딧이 또 승리,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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