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6 16:41 / 기사수정 2010.12.06 16:41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2010-11시즌 국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가 전망된다.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7일(화) 오후 7시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치러지는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8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 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83회차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현대캐피탈(83.52%), 2세트 대한항공(53.72%), 3세트 현대캐피탈(67.85%)로 나타나 홈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점쳤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 차는 1세트의 경우 3~4점(32.55%)과 9+점(32.15%)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4점(47.85%)과 2점(20.59%), 3세트는 2점(40.79%), 5~6점(27.45%)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시즌 첫 대결에서 국내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예상했다" 며 "삼성화재와의 라이벌전에서 패한 현대캐피탈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개막전에서 LIG를 상대로 승리한 대한항공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8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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