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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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애완동물 2종 판매

기사입력 2010.12.06 13:50 / 기사수정 2010.12.06 14:25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신규 애완동물 2종을 블리자드 온라인 스토어(http://kr.blizzard.com/store/)를 통해 판매중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애완동물은 꼬마 라그나로스와 아기 달빛야수로 현재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꼬마 캘투, 판다렌 수도승, 꼬마 해체자에 이은 인 게임(in-game) 애완 동물이다. 가격은 각 애완동물 당 4,900원이다.

귀여운 정령 군주 꼬마 라그나로스는 장작불을 만들어 요리를 도울 뿐 아니라 가까이 접근하는 벌레나 동물들을 불태워 주위를 청결하게 해준다. 물질계의 구속을 받지 않는 꼬마 라그나로스는 플레이어가 이동을 시작하면 지하의 녹아 내리는 심장부까지 가라앉았다가 플레이어가 멈추는 곳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아기 달빛야수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둥지에서 갓 나온 달빛야수로 땅에 꽃을 피우고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면 즐겁게 춤을 추기도 한다. 아기 달빛야수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 별로 다른 색이, 꼬마 라그나로스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게이머는 구매한 애완동물을 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계정 하나에 등록할 수 있으며 애완동물을 등록한 게임 계정에 있는 모든 캐릭터는 물론, 추후에 해당 게임 계정에 생성되는 모든 캐릭터까지 애완동물을 가질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판매되는 아기 달빛야수의 12월 31일까지 판매 수익금 중 50%를 과거 판다렌 수도승과 같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고적으로 작년에 판매된 판다렌 수도승을 통해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총 110만 달러를 지난 2월에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하였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은 12월 9일 출시와 함께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오픈 베타가 실시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계정을 이미 보유하거나 새로 생성하는 모든 유저는 12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꼬마 라그나로스와 아기 달빛 야수 애완동물의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온라인 스토어 (http://kr.blizzard.com/store/browse.xml?f=c: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worldofwarcraft.co.kr/catacly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기부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이크어위시 국제 본부의 홈페이지(www.worldwish.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애완동물'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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