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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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다이어트 할 때 뱃살 마지막 빠져" (의사혜연)

기사입력 2021.02.25 17:47 / 기사수정 2021.02.25 17: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유튜버 민혜연이 뱃살 다이어트의 종류와 방법을 소개했다.

민혜연은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빼기 어려운 뱃살, 내 뱃살 유형을 알면 쉬워진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고민하게 되는 뱃살. 빼기 어렵지만 유형을 알면 쉬워집니다.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서 제작진은 "뱃살을 빼기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냐"고 질문했다. 민혜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제일 마지막에 빠지는 게 뱃살이라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뱃살 중에서도 피하지방이 제일 늦게 빠진다고 보면 된다. 내장 지방은 살을 뺄 때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전반적인 체중 감량이 되면 같이 빠진다. 그런데 피하지방의 목적이 복강 내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몸에서 만들어질 때도 적당량의 뱃살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구성돼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빠지지 않고 유지하려고 프로그래밍 돼 있는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하지방형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이 조절해야한다. 더 이상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단백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여기에 저염식 음식을 먹는 게 좋다. 가임기 여성들은 부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량의 유산소 운동은 해줘야 하지만 반드시 복근 운동을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장지방형 뱃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격렬하게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일주일에 5회 이상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과 운동 사이 하루 이상 쉬지 않고 최대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민혜연은 내장지방형 뱃살의 원인을 과도한 음주로 꼽았다. 그는 "알코올 자체가 내장에 지방을 쌓이게 하고 지방간을 유발하게 할 수 있으니 줄이는 게 좋다. 같이 먹는 안주도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되는데 줄이셔야 내장지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실 것 같다"고 조언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의사 혜연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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