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이상아가 강문영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상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영 언니랑은 사소한 걸로 삐지거나 하는 관계가 아닌데"라며 "문영 언니 넘 추워서 체하고 감기 기운 보여서 민폐 끼칠까 봐 조기퇴근 하신건데. 방송으로 다 보여지지 않는 것이 좀 아쉽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상아는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캡처에는 "이상아 다시는 안 보고 싶네요. 성격 좋은 강문영이 웬만해서는 안 싸울건데 이상아 인성에 문제가 있는듯. 강문영 팬들 어제 만주 빋고 나서 안 보여서 얼마나 궁금했는데", "강문영이랑 이상아랑 무슨 일 있었나" 등의 추측성 댓글이 담겼다.
이상아는 해당 댓글 내용에 직접 해명하며 의연하게 대처, 누리꾼들은 "신경 쓰지 마라", "사람들 참 말 많다" 등의 위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 강문영과 10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됐다.
이하 이상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켁..
이런 반응이 나올수도 있구나
참 재밌네~~
문영언니랑은 사소한 걸로 삐지거나 하는 관계가 아닌데ㅎㅎ
문영언니 넘 추워서 체하고 감기 기운 보여서 민폐끼칠까봐
조기퇴근 하신건디..ㅎㅎ
방송으로 다 보여지지 않는 것이
이런 게 좀 아쉽구나..
참으로 재밌는 웃픈 반응^^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