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승태가 놀라운 점수 차를 보이며 1위로 올라섰다.
20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결승이 진행됐다.
1차는 트로트 신곡 미션으로 전문가 판정단 평가 점수의 만점이 2200점이었다. 1번 상호&상민은 홍경민 작사 작곡의 '간 보는 거냐'로 2061점을 기록했고, 오유진은 '날 보러와요'로 2072점을 나타냈다. 김용빈은 '삼남아리랑' 무대로 2047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4번으로 신승태가 출격했다. 그는 '휘경동 브루스'로 귀호강 무대를 펼쳤고, 송가인은 "송가인) 신곡인데 기존에 있었던 곡처럼 느껴졌다. 마력이 있는 친구인 것 같다. 완벽한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호평했다.
그 결과 신승태는 213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MC 윤도현은 "점수 차이가 장난이 아니다. 2200점 만점에 2130점"이라며 놀라워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