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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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살쪄서 54.6kg "韓 자가격리 중 먹기만 해" (사유리TV)

기사입력 2021.02.20 06:00 / 기사수정 2021.02.20 05: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사유리가 격리 기간 동안 늘어난 체중에 깜짝 놀랐다. 

사유리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지난 19일 "아들 젠과 함께 드디어 한국에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과 함께 "이번 편은 한국에 젠과 엄마랑 같이 와서 집에서 자가격리하면서 찍은 영상이에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어떻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지 영상을 길게 만들어봤어요"라고 설명을 남겼다. 

이번 영상에서 사유리는 치킨, 감자탕 등 한국에서 그리웠던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가 하면 엄마와 함께 홈트레이닝을 하는 등 격리 기간 중 바쁘게 일상을 보냈다. 

한국표 양념치킨을 시킨 사유리는 "저는 후라이드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엄마가 먹고싶다고 해서 시켰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젠에게 태어나서 처음 양념치킨 비주얼을 보여주며 "이거 많이 먹으면 살찌니까 적당히 좋아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샐러드가 또 배달됐다. 사유리는 젠에게 "치킨만 먹지 말고 샐러드도 먹는 착한 아이가 돼야된다. 골고루 먹어야 돼"라고 또 한 번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격리 기간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묻자 "진짜 여러 가지 먹고 싶었다. 그런데 배달이 되다 보니까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육회비빔밥이다. 진짜 먹고 싶은 육회비빔밥 집이 있는데 거기는 배달이 안 된다. 격리 다음 날인가 바로 먹으러 갔다"고 미소 지었다. 

격리 기간이 모두 끝나고 체중계 위에 올라간 사유리. 그는 체중계에 찍힌 54.6kg의 몸무게를 보고는 깜짝 놀라며 "격리 동안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하니까 이렇게 다시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또 사유리는 젠을 안고 다시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체중계 숫자는 62.0kg로 나타났다. 사유리는 7.4kg의 젠을 안고는 "통통해요"라고 만족스러워하면서도 "그래서 무겁구나"라고 버거워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사유리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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