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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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차돌박이 7인분 폭풍 흡입 "쌈 NO, 고기만" (골든타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20 06:50 / 기사수정 2021.02.20 01: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한혜진이 남다른 고기 사랑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이하 '골든타임')에는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의 바쁜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늦은 밤 핫바로 허기를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진짜 먹으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맛있게 핫바를 먹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혜진은 생라면을 먹었다. 한혜진은 평소 빵이나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라면은 즐겨 먹는다고 했다. 그는 "언제 잠드냐"는 질문에 "출출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오늘은 또 몇 시에 잠이 들려나"라며 밤을 보냈다. 

다음 날, 한혜진은 점심 식사 메뉴로 차돌박이를 선택했다. 한혜진은 "고기는 에너지"라며 남다른 고기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고기를 먹어야 원하는 고음이 딱 올라간다. 밥을 못 먹으면 힘이 뚝 떨어진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끊임없이 고기만 흡입했다. 밥이나 채소는 전혀 먹지 않고 고기만 쉼없이 먹었다. 쌈을 싸 먹으라고 권하는 매니저에게도 "나는 고기만 먹을게"라며 고기 사랑을 드러냈다. 

처음 주문한 고기가 다 떨어지자 바로 고기 2인분을 추가했다. 한참 맛있게 먹던 한혜진은 "나는 2일, 3일 사이로 고기를 먹지 않으면 힘이 떨어진다"면서 추가로 3인분을 더 시켰고 매니저와 함께 총 7인분의 차돌박이를 완벽하게 다 먹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본 신동진 한의사는 "고기는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뱃속에 오래 남아있다"고 한혜진의 식습관을 지적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니다. 제가 회를 먹고 무대에 올라갔을 때랑 고기 먹었을 때와 소리가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노래방 가서 회 먹고 한 시간 부르는 거랑 고기 먹고 한 시간 불러봐라. 고기 먹고 노래 부르는 게 훨씬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신동진 한의사는 "위장에 오래 남아있는 것은 지방이다. 남아 있는 것 때문에 든든하다고 느끼는거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한혜진은 "아닌데 소리가 확실히 다른데. 30년 노래 부르는데 고기 먹은 날 소리가 확실히 다르다. 소리가 확 올라간다"고 재차 강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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