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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야 캐리' KT, 2대0으로 프레딧 제압…'시즌 5승 달성' [LCK]

기사입력 2021.02.19 22: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KT가 2대0으로 프레딧을 꺾었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첫주차 KT 대 프레딧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나왔고 KT는 '도란' 최현준, '기드온' 김민성, '도브' 김재연,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은 아트록스, 릴리야, 오리아나, 칼리스타, 렐을 픽했고 KT는 그라가스, 케인, 아지르, 자야, 알리스타를 골랐다.

4분 미드에서 미드-정글 싸움이 펼쳐졌고 엄티, 라바는 도브를 잡아냈다. 7분 KT는 4인 봇 다이브를 설계, 헤나와 딜라이트를 잡았다.

9분 KT는 첫 바다용을 획득했다. 10분 기드온은 봇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프레딧의 반격이 거셌다. 12분 프레딧은 먹은 전령을 미드에 풀며 1차를 압박했다.

14분 두 번째 대지용이 나왔다. 프레딧이 먼저 용쪽으로 뭉치면서 쉽게 가져갔다. 17분 프레딧은 두 번째 전령도 획득하며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18분 프레딧은 탑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24분 프레딧은 바론을 치면서 한타를 열었고 3킬을 올리며 바론까지 가져갔다.

31분 중요한 다섯번째 화염용이 등장했다. 미드에서 눈치 싸움이 펼쳐졌고 KT는 바론으로 회전했다. 이때 프레딧은 호야를 용으로 보냈고 KT는 바론을 챙겼다. 하지만 이어진 한타에서 프레딧이 2킬을 기록했다.

39분 미드에서 시작된 한타, 잘 큰 하이브리드의 활약으로 에이스를 기록,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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