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스미싱 문자에 분노했다.
하리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바퀴벌레 같은것들. 스미싱이랑 보이스피싱이 끊이지를 않는구나"라며 한 사이트에서 52만3900원이 결제 되었다는 문자 내용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난 폰에 해킹방지 보안웹 뿐만 아니라 VPN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어지간한건 2중 보안 다 해뒀고 이런 허접한 거에 걸려들지 않아"라고 적었다. 앞서도 하리수는 여러 차례 SNS 계정 해킹 시도 관련 고충을 토로하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하리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번호를 바꿔야 하려나.. ㅡㅡ
진짜 이 바퀴벌레 같은것들.. 스미싱이랑 보이스피싱이 끊이지를 않는구나..
진짜 미안한데 난 폰에 해킹방지 보안웹뿐만 아니라 VPN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어지간한건 2중보안 다 해뒀고 이런 허접한거에 걸려들지 않아!!
진짜 오래 사용하는 번호가 신용에 얼마나 중요한데..
아무래도 번호를 바꿔야 할지 진심 고민중..;;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