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에 기대를 당부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측은 1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개업식 토크쇼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보영과 전화 연결을 했다.
박보영은 "웃음도 있었지만 감동도 있었다. 여러분들이 보시면서 많은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예고에 나온 것처럼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게스트분들 나오니까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MC 박경림이 "시즌2가 진행 된다면"이라고 말문을 열자 박보영은 "어, 잘 안 들린다"고 장난스럽게 반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어쩌다 사장' VLIVE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