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0:21
연예

"콤플렉스가 뭔지 몰라" 카라 망언 파문

기사입력 2010.12.03 14:3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 그룹 '카라'가 또 한 번의 망언 파문을 일으켜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카라'는 저마다 콤플렉스에 대해 얘기했다.
 
우선 박규리는 자신의 콤플렉스는 '민 낯'이라면서 "화장한 얼굴보다 민 낯이 더 예쁘다"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한승연 역시 남들보다 작은 머리가 고민이라며 "시중에 파는 일반 모자가 잘 맞지 않아 쓸 수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뒤이어 구하라는 "살 안 찌는 게 콤플렉스"라고 밝혀 공기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MC 신봉선을 분개하게 했다.
 
망언의 결정판은 막내 강지영이었다. 처음에는 흰 피부가 고민이라던 강지영은 이내 "사실은 콤플렉스가 뭔지 모르겠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잘 나가는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카라'를 비롯해 '2AM'과 전현무 아나운서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카라 ⓒ KBS 해피투게더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