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간판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최근 사표 제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표를 제출했다. 

16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에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1월에 SBS에 사의를 표명했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직접 자신이 진행하는 SBS '배성재의 텐'을 통해 "회사와 거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정난 바는 없다"고 전한 바 있다. 

그리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근에 SBS에 사표를 제출했고, 퇴사 후에도 SBS와 함께 다방면으로 활동하지 않겠냐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SBS 측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해 현재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는 생동감있고 시원시원한 입담 등으로 스포츠 중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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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